쇼핑 카테고리

자유게시판

현재위치 : 홈 > 고객게시판 > 자유게시판
2008-03-24 05:52:58 조회 : 98         
방금 결재 했습니다. 이름 : 김희산   
안녕하세요 방금 주문하고 결재까지 마쳤습니다. "김희산" 이름으로 380,000 원

결재했구요 우족과 등심입니다. 주문서쓸때 말했지만 이곳에 마음의 글 서비스

제가 부모님께 하고 싶은말을 적을테니 꼭... 프린트하여 같이 보내주시면 감사하겠

습니다.

- 어머님께 -

어머니 아들이에요. 한국엔 날씨가 풀렸나 모르겠네요 영국은 아직까지는 쌀쌀합니다.

이제 곧 한국에 가면 어머니가 해주시는 오징어 볶음 먹을수 있겠네요.^^ 빨리 가고

싶어요. 여기 우족은 어머니가 자꾸 교통사고 나시고 하셔서.. 보내드려요 아버지하고

두분이서만 드세요. 하고싶은 말은 많지만 한국가서 뵐께요. 언제나 사랑해요 표현은

못해도 엄마도 제맘 아시죠? 그럼 일 적당히 하시고 힘드실땐 좀 쉬시면서 하세요.

- 아들 김희산 올림-
------------------------------------------------------------------------------

- 아버지께.. -

아버지 아들 희산입니다. 맨날 아침일찍 나가셔서 고생하시는거 많이 힘드시죠... 못난

아들 두어서 정말 고생 많이 하셔서 죄송합니다. 두고두고 갚을테니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담배도 못 끊으시면 조금이라도 줄이시고요... 아들이 아버지를 닮아서 말로써

표현은 잘 못하지만 제가 아버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모르시죠? 항상 어머니 아버지 생각

많이 합니다. 우족과 등심 이에요. 우족은 어머니랑 같이 드시고 등심은 누나네 식구

불러서 같이 드셔도 부족하지 않을거에요. 4월 달에 들어가니까 그때 뵙겠습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 아들 김희산 올림 -

------------------------------------------------------------------------------
이상입니다.^^ 너무 긴가요? 이거 꼭 프린트해서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정말

부탁드리고요... 현재 영국에 있는데 이곳 한국사람들한테도 홍보 많이 해드릴께요^^

그럼 번창하시기 바랍니다. 아참!, 우족과 등심 조리법도 같이 프린트 해서 보내주시면

더욱 감사드립니다.^^ 그럼..
  ◁ 이전글   다음글 ▷
목록 수정 삭제